내가 사랑하는 감독이 더욱더 사랑하는 배우와 함께 돌아온다.
*제작사 : 넷플릭스
* 주연 : 마이클 페스벤더, 틸다 스윈튼
* 감독 : 데이비드핀처
두말하면 입 아픈 저의 최애 감독 데이비드 핀처 가 돌아옵니다.
CGV에서 10월 말에 개봉예정이라고 하고 넷플릭스에서 11월에 만나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하니 설래이는 마음뿐입니다.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 나를 찾아, 파이트 클럽, 세븐 등등 수도 없이 많은 평단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의 감독이니 이번에도 믿고 보는 작품이 되겠네요.
1. 줄거리
이번 더 킬러의 줄거리는 킬러 이야기입니다.
외롭고 차가운 킬러 크리스펀( 마이클 패스벤더) 은 양심의 가책이나 후회 없이 주어진 일에 대해 체계 전으로 사람을 죽여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펀은 정신이 쇠약해진 후 조금씩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죠.
결국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에 멕시코로 떠나려 하지만 고객들이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죠(여기까지는 다른 킬러 영화 랑 비슷한 듯하네요 ) 그러던 중 크리스펀은 어느 추격전에 뛰어들게 되고 결정적인 순간 아슬아슬하게 타깃을 놓치고 맙니다. 그로 인해 고용주와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2) 원작의 존재
더 킬러는 1998년 연재를 시작한 뤽 자카몽 작가이 동명 코믹북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원작은 총 13권으로 이름이 없는 냉혹한 킬러와 그의 친구이자 후원자, 경찰관, 동료, 마피아 가 등장하는 만화입니다.
만화가 영화화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만 하우스오브카드(미드)의 1.2 부를 데이비드핀처에게 넷플이 맡기면서 입소문을 탔었고 성공을 거두어서 그런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까방권 을 쥔 감독으로서 맘껏 펼친 영화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특히
마이클패스벤더 가 주연 했다는데 어찌 기대를 안 할 수 있을까요~~
다른 영화와 전개는 비슷할 수 있겠지만 감독의 카메라무빙과 편집 색감 음악 은 따라올 수 없을 거라 생각되어 바로 극장 가서 보거나 넷플 정주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