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한 가을 한가운데에 건강 잘 챙기시고 계신가요?
2023년 계획들도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마음을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 버럭증 등 마음의 병은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과제를 던져줍니다.
오늘의 마음근력을 키우고 우리 의 뇌를 잘 다스리는 방법을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감정 은 생각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당연한 말 이겠죠.
그런데 우리는 생각 다음에 감정이 온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감정은 우리 생각의 자식
생각을 잘 통제한다면 감정의 상태는 충분하고 충만하게 행복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왜 생각이 만들어낸 감정 때문에 화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1. 충분치 못하다는 것
4살 이하의 아이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도 그때를 거쳐왔죠.
아이들은 충분하다 와 불충분함 을 크게 인지하지 않습니다
물론 먹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요구는 있을 수 있죠.
남들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외부에서 보이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훈육에 매몰되어 불충분함 을 더 키워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2. 나와 남의 관계
세상 모든 문제는 남이 존재해 서나 오는 겁니다.
태초부터 지구에 당신 혼자만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럼 지금 가지고 있는 당신의 불안이 존재했을까요?
sns 유튜브 인스타 등등 이 있는 요즘은 어마어마한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비교대상들이 그만큼 늘어났으니까요.
안 좋은 감정들은 결국 내가 아닌 타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매번 불안 과 화를 만들어냅니다.
감정과 생각을 분리?
처음에 저도 이 말이 너무 어려웠어요.
"감정이 생각 아냐?" "뭔 소리야?"
감정은 어떠한 현상을 눈으로 목격했을 때 즉시 나오는 뇌의 전기자극입니다.
우리가 차를 몰고 갈 때 누가 새치기를 하면 어떤가요?
화가 나죠 ㆍㆍ특히 아침에 가족과 싸우고 나왔을 때는 이미 인내에너지가 소모되어서 더 할 겁니다. 우리의 감정 또한 체력처럼 하루에 정해져 있는 양이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감정조절 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여기서 분명한 진리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안 좋은 감정들은 자기 자신이 만든다"
뭔 헛소리냐 하실지 모르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왜? 나에게 이러지?
도대체 너는 왜 내 기분을 망치는 거야?
모든 기준은 "나" 이죠.
애쓰는 겁니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ㆍㆍㆍ
인정받고 싶어서 ㆍㆍㆍ
이겨야 기분이 좋아질 거라 생각하니까 ㆍㆍ
하지만 이기니까 상대가 순응하니까 그 뒤에 분이 풀리던가요?
맘이 편해지시던가요?
감정은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데 그걸 애써서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인문학적이 지면 우주를 한번 보겠습니다.
모든 것은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는 음과 양으로 이루어집니다.
우주도 에너지이며 음 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감정을 망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신경을 끄십시오"
"타인에게서 자기의 욕구를 채우려 얘 쓰지 마세요"
불안하면 불안해서 불안하고
화가 나면 화나는 내 모습에 화가 납니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 와도 같습니다.
안 좋은 감정을 끊고 " 안 좋은 감정이 올라오네" " 그래서 뭐?"
라고 소리치세요.
절대로 부정적 생각과 안 좋은 감정으로 계속 있지 마세요.
여러분은 지난달의 안 좋았던 감정을 지금도 가지고 계신가요?
아마도 99프로는 기억이 안나 실 겁니다.
그러니 불안하실 때는 "불안해하지 마"
가 아니라 "그래서 뭐? 금방 지나갈 거야"라고 외치고
감정이 안 좋을 때는 " 내 감정아 지금 안 좋구나ㆍㆍ
그래서 뭐? ㆍㆍ"라고 외치세요
인간은 태어나면서 불안을 타고나고 감정도 살아온 주변환경으로 인해 자동으로 머릿속에 각인되어 버리므로 불안 감정의 불편함 은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위의 방법을 계속 연습해 보세요.
인생에서 오는 불안과 좋지 않은 감정 이 올 때 연습 스위치를 켜고 " 앗싸 마음공부할 타이밍인데"
하면서 해보세요.
자기 계발 서적 중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데는 4주가 걸리고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는 99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감정의 평온함 을 습관화 하도록 연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습관은 잠재의식에 박힌 안 좋은 영혼(자의식 또는 에고)을 순화시켜줍니다.
습관은 다시 일상이 됩니다. 평온하고 마음근력이 탄탄한 일상이 됩니다.
오늘을 어차피 살아간다면 안 좋은 감정의 스위치를 내리십시오.
그래도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너무 애쓰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