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울산에 오면 꼭 가야되는 곳 베스트 3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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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오면 꼭 가야되는 곳 베스트 3 (가을 여행)


공업도시 울산, 공해의 도시 울산 이
친환경 자연친화도시 울산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연의 소중함을 시민들도 알고 계신 거죠.

그렇다면 울산으로  오신 분들 어디에 가면 가을의 경치를 만끽하실 수 있으실까요?


태화강 국가정원

우선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사계절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태화강을 따라 십리대숲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갈대숲과 핑크뮬리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울산의 대표 명소 가 되었습니다. 최근 2023년 10월부터  전기버스를 공원 내에 운영하고 있어서  2.3 킬로의 공원 주변을 20분에 편안하게 다니실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 사진들을 보시고 간접체험 해 보셨어요?  저는 울산사람이라 주말마다 다니는 곳이어서 친숙하지만 경상권에서도 많이 오시니까  꼭 한 번 들러보셨으면 합니다.

대왕암 공원

다음으로 는 대왕암 공원입니다.
동해바다를 끼고도는 울산이기 때문에 주변에는 일산해수욕장 진하해수욕장 등 바다를 벗 삼을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동해 방어진(현대조선소, 현대자동차 공장)에 가시면 볼 수 있는 기암절벽 이 예술인 대왕암공원이 있습니다.

울기등대, 출렁다리, 슬도  등등 다양한 볼거리와 회, 게 등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주차공간은 좁은 편이고 유료라 어렵기는 하지만 주말 오전에 일찍 오시면 자리가 있으니 걱정 마시고요.

대왕암 공원의 야경

야경도 정말 멋집니다.^^



다음으로는 울산대공원입니다.

저희 집 인근에 있어 가장 자주 가는 명소인데  세계적 생태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그 규모가 엄청나답니다

역시 가을의 문턱에서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기도 하고요.

동문, 서문, 남문, 정문 이 있는데 네비에 정문을 치시고 오셔서 주차하신 후 2킬로 정도 도는 길을 가볍게 거니시다가 메타세쿼이아 숲도 맨발로(황톳길 있음) 한번 걸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특히 연인과 함께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예술이 되는 풍경이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실 겁니다.

밤경치 또한 너무 멋지죠~~

울산 오시면 꼭 가보실 세 군대를 소개해 드렸어요.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가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