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대화를 합니다.
대화는 살아있는 한 안 할 수가 없죠.
그런데 요즘은 말하기가 너무 힘든 사람도 많고 함부로 하는 사람도 많고 말에 상처받는 사람도 너무나 많죠.
그렇다면 지금 현실을 살아감에 있어 즐겁고 행복하고 상처받지 않는 대화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책에는 대략 7 가지를 지키면 된다고 합니다.
첫째 다른 사람험담하지 않기
험담은 왜 할까요?
쓸데없는 것을 알면서도 재미있어서?
말을 뱉는 순간 부정적 에너지가 발생하고 결국 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다고 합니다. 그러니 험담을 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자꾸 남을 험담할 때는 주제를 전환하는 팁 도 좋습니다.
신호를 주고 상대기분을 좋게 해 주면 되는 것이죠.
둘째 말을 할 때 과장하지 않기
과장은 솔직한 소통이 아닙니다. 관심받고 싶음의 결정체죠.
과장은 생각을 많이 하여야 하므로 내 에너지를 갉아먹습니다.
가급적 진실된 말만 해야 합니다.
과장은 상대가 이렇게 반응하면 좋겠다는 나의 심리로 하는 것입니다,
과장을 하면 할수록 마음속으로 더 외로워지고 더 관심을 갈구하니까 하지 마세요.
셋째 말할 때 핑계 대지 않기
말끝마다 핑계 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암보다 무서운 게 "~~ 때문에 증후군"이라고 하죠.
핑계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현상인데 아주 위험합니다.
삶에 대한 자기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 길이 너무 막혀서 약속시간에 늦은 걸 어쩌라고?" 하지 말고
" 길이 너무 막히는데 좀 더 일찍 집을 나서야겠어"
라고 해보는 것입니다.
자신을 방어하기에 급급한 것은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문제해결능력이 사라져 버립니다.
내 모든 의식을 방어에 집중하면 자신의
확장과 성장에 방해가 되니 핑계를 많이 대지 마십시오.
넷째 만사에 대해 흠잡지 않기
이런저런 흠잡기를 시작하면 역시 에너지가 소용돌이처럼 강해지고 짜증에 휩싸이게 됩니다.
세상을 인지하는 것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곧 내가 부정적인 감정을 말하고 동의를 바라는 행위는 상대도 나처럼 부정적으로 느끼길 바라는 것입니다.
" 나 지금 기분 안 좋으니까 너도 기분이 안 좋아야 해"라는 것입니다.
이건 습관이에요.
흠집 잡기를 고치는 방법은 흠잡는 말을 할 때 바로 알아채고 멈추고 다른 좋은 생각을 빨리 하시면 된다고 해요.
다섯째 불평하지 않기
부정적인 불평은 한번 뱉어내면 끝이 없는 것입니다.
불평하는 말을 뱉어낼 때 나의 기분을 잘 관찰해 보십시오.
" 내 기분이 어떻게 변했지?"
를 보는 것인데요.
불평을 자기 맘속에서 하다가 멈추는 것과 타인에게 말로 내뱉고 멈추는 것은 차이는 아주 크답니다.
"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ㆍㆍ짜증 나"라는 말은 사람이 많으면 짜증이 나야 한다 는 것과 동일한 것이지 않을까요.
" 사람이 진짜 많네 조금 있다가 가야겠다"
라고 바꿔보십시오.
불만을 뱉을 수는 있습니다.
억누르라는 게 아니라 뱉어내고 나서 해결책을 같이 말해보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죠.
여섯째 독단적으로 주장하지 않기
내주장을 내세우고 상대 말에 귀를 닫는 것
내 말이 나에게 그만큼의 가치를 주는 것입니다.
어떠한 주장이 맞는 사람이 우위에 있는 것이 절대 아닌데 내가 맞아야 누구의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내 주장만 강조하고 싶다면 내가 우위에 있고 싶어 하는가 를 한 번쯤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너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
라고 받아들이고 내 얘기가 반박이 되면 나의 존재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내 자아와 내 주장을 분리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듯하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10년 전 나의 주장과 지금의 주장이 다르듯이 내 자아와 주장은 다른 것을 볼 때 짐작할 수가 있죠.
카페나 주점에서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을 잘 들어보십시오.
위의 6 가지를 인지하고 들어보면 많은 것이 보일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나의 기분을 관찰하면서 얘기하다 보면 기분 나빠지기 싫기 때문에 말들이 달라지고 내 삶이 달라집니다.
아울러 우리 주변에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누군가를 재미있게 해줘야만 해"
"만족하게 해줘야만 해"라는 생각을 하고 하는 대화는 소통의 의미가 아닙니다.
소통 은 연결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표현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사랑으로 온전하게 수용해야만 모두는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였을 때 누군가가 날 떠났다면 그 사람은 나와의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고 떠나보낼 것
더 좋은 사람이 반드시 오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상 대화습관에 대한 꿀팁을 여러 책과 저의 생각을 추가해서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인정욕구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