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분 택배를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우체국?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최근에 많이 늘었습니다.
단 뽁뽁이와 박스 등은 개인이 구입하여 포장해서 가셔야 합니다.
반값택배로 보낼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긴 합니다.
우선
1) 세 변의 합(가로+세로+높이)이 100cm 이하인 물품만 접수가 가능.
규격 초과 물품 배송 중 발견 시 조치사항을 알려드리자면
배송중단, 반값택배 운임환불 불가, 별도 고객 안내를 진행합니다.
cj대한통운 국내택배를 통해 입력된 보낸 사람 주소로 배송하게 되고
착불운임 최소 5천 원~최대 1만 원이 발생합니다.
도표를 보시고 한번 따라 해 보실게요.
순서대로 택배를 보내셨다면 내 물건이 잘 갈까? 언제 갈까? 궁금하시겠지요?
반값택배 수거 후 3일 이내, 제주반값택배 수거 후 2일 이내 지정한 GS25에 도착하고 공휴일 수거/ 배송가능합니다.
지정된 GS25 도착 시 받는 분에게 카카오 알림톡 또는 sms로 발송하고 최대 7일간 보관이 가능하십니다.
따라서 받는 분 연락처는 휴대전화로 정확하게 입력하셔야 합니다.
7일 내 물품 미수령 시 반송처리 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1) 비회원접수
2) 현장접수
3) 상품을 저울에 내리기
4) 상품종류선택 (유통기한이 없는 것만 수거가 가능함)
5) 물품가격입력
6) 보내는 사람정보등록
7) 도착 정보등록 (원하는 점포로 등록) 8) 받는 사람이름과 연락처 등록
9) 반값택배 송장수령
너무 쉽죠?
다시 한번 주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첫째 : 규격 100cm(가로+세로+높이) 준수
*둘째:유통기한 없는 것, 깨지지 않는 것 위주
*셋째: 집으로 배송되는 것 아님
내 인근 편의점 ---> 받는 사람 인근 편의점
*넷째: 기존택배(CJ) 아니고 편의점 물류기사님 차 이용
*다섯째: 최대 3일이 걸리니 천천히 가도 되는 물건만 이용할 것.
반값택배는 보내시길 원하는 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집인근 GS25 편의점으로 가는 것입니다.
반값택배는 기존 편의점 택배수령업체인 CJ대한통운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편의점 배송기사가 가져가는 시스템입니다.
즉 편의점의 물류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건보관도 기존 택배 물건을 보관하고 있는 곳에다가 같이 놓으시면 안 되고 따로 떼 놓았다가 편의점 배송 매니저에게 드려야 된다는 것입니다.(알바주의)
그리니까 전문택배기사가 가져가는 것이 아닙니다.
편의점에 기존에 깔려있는 물류인프라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라 운임을 평균 3000원에서 평균 1500원으로 깎은 것이죠.
파손될 염려가 없고 비싸지 않은 물건 유통기한이 없고 약간 천천히 가도(3일 안에) 되는 물건일 경우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반값택배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최근에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고 깨지지 않으면서 유통기한이 없는 물건을 보낼 때 매우 좋은 반값택배 한번 이용해 보십시오.
단) GS25 지점이 모두 운영하는 것이 아닌 지정점이 있으니 꼭 인근 편의점에 확인하신 후에 이용하셔야 헛걸음을 안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