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갈등 자식과의 갈등 가족 동료 선후배와의 갈등 은 우리 모두의 고민이자 불안요소이자 행복회로의 차단버튼입니다.
해결책, 수학문제 같은 정답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정확한 정답을 바라시나요?
그럼 이 글을 읽지 마세요. 시간 낭비예요 ^^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줄이고 더 나아지고 싶으신가요?
그럼 1분만 읽어보고 같이 생각해 보실까요?
위의 3개의 사진이 우리의 갈등을 대표하겠죠 ~~
저는 이혼을 하고 지금 재혼하여 아이를 네 명 키우는 아빠입니다.
갈등의 요소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었던 과정들을 다 겪었고 겪고 있겠죠
그러니까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더라고요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5번 정도 읽었거든요. 거기에 나오는 가장 와닿는 말이
고치려 하지 마라
너는 왜?라고 하지 마라
설득하려 하지 마라
이 세 가지였어요
다른 게 없더라고요
이혼 전 15년간 아내와의 관계에서 오로지 나만 생각한 거죠. 나의 허물 나의 거울이 상대인 겁니다. 그게 비치는 거 겁나서 자기 방어차원에서 인정욕구가 발동되고 기싸움을 한 겁니다.
지금요?
재혼한 아내와 같이 센터를 운영하는데 당연히 갈등이 있죠.
재혼 1,2 년 차에는 저의 그 인정욕구, 자존감
들이 되살아나서 끊임없이 부딪쳤습니다.
고1 인 큰딸, 중 2인 작은딸 을 키우면서 학원은 인생의 낭비, 그냥 하고 싶은데로 사는 즐거움을 강조한 저였고ㆍㆍ
중3아들, 중1 인 딸을 둔 지금의 아내는 학원지상주의자 과외비가 많이 들더라도 무조건 보내야 하고 자신이 가진 규율에 조금만 어긋나도 폭발버튼을 누르는 사람
설득, 이해시키기?
안됩니다.
3년 차 시작인 2023년 1 월부터 수용. 받아들임,
"나는 ~~ 해서 기분이 조금 안 좋은 게 사실이야" 하지만 서로 잘 얘기해서 타협점을 찾아보면 어떨까?
로 말을 시작합니다.
절대 생각이든 말이든 "도대체 너는 왜?"
라고 하는 순간 싸웁니다
상대도 자기를 지키려는 장치를 켜거든요.
자녀갈등 사회갈등 집안갈등 은
다 자기부터의 시작입니다.
무언가를 고치기보다 일단 받아들이고
나는 무슨 잘못이 없는지 제일 먼저 돌아보고
"상대방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첨예한 갈등이 예고되고 목소리가 커질 때는 2분 정도만 쉬세요
심호흡을 하시면서 마음을 가다듬으세요.
별거 아니더라고요.
지금도 뭐 가끔 다투죠. 다툼이 아예 없으면 삶이 재미없잖아요
하지만 현명한 갈등으로 빠른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행복의 시간을 다시 되돌립니다.
그러니 여러분 행복해지려고 사는 거잖아요.
주변을 행복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 내가 행복한 가장 좋은 방법을 다시 말씀드릴게요. 제 경험이니 믿으셔도 돼요.
- 타인을 이기려 하지 말 것
- 설득하려 하지 말 것
- 너는 왜? 가 아닌 나는으로 대화하기
- 인정하기( 잠재의식에 있는 자의식)
- 심호흡하고 텐션 줄인 후 대화하기
- 나에게 잘못은 없는지 성찰 먼저하기
그냥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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