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본 심리문제 정신질환 내면분리 의 원인 자기부정,회피,억압 의 해결책 (ft: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진짜 누구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기

---

미워하는 나 미움받는 나

유능한 나 실패한 나

성공한 나  와 실패한 나

이 모든 것이 나입니다.

작가 김주우 님 의 책을 읽고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정리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지금의 내가 왜 이런 감정의 고통을 겪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1. 나를 수용하라.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수용해야 나 자신을 평온하게 합니다. 그러기가 쉽지는 않죠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나를 거부하고 회피하겠다는 맘은 성장기 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나를 조건 없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지  못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왔는지ㆍㆍ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이 어땠는지 ᆢ인식하고 자각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여러분의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는 어떠하셨나요?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니라 조건적으로 수용되는 사랑을 받지는 않으셨나요?


만약 그러셨다면  부모의 규칙 조건 기준에 충성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어야 했던 과거의 기억이 잠재의식에 박혀서   즉 깊이 내면화되고 프로그램화되어 버린 것입니다.
성인이 되어도 거의평생 나를 대하는 기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왜 힘들어하는지  모릅니다. 그저 무의식에 내면화되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린 시절의 부모의 규칙 조건 기준에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충성하고 있음을 완전히 자각하는 것에서 자기 사랑이 시작됩니다.

---

2. 나를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라

지금까지와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면 내면화되어 있는 부모의 규칙 조건 기준에서 벗어나

"나는 더 많이 사랑해도 된다"
"나는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해도 된다."

내가 붙들고 있는 마이너스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평화와 자유 가 생깁니다.

조건에 못 미치는 나를 심리적으로 버리지 마세요.

불안한 나 실패한 나  창피한 나 수치스러운 나 부족한 나를 버리지 마세요.
내면과의 분리가 여기서 시작됩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는 오로지 나 자신에게 인정받아야만 치유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끊임없이 정신적 증세를 나타냅니다

그것이 심리치유의 본질입니다.

마음의 법칙은 과학과 같아서 내면아이를 찾아서 조건 없는 사랑의 마음으로 수용하고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내적분열, 내전의 치유는
조건 없는 자기 수용과 사랑 이 해답입니다.

---

3. 회피기재 보상기재

기절이 주는 회피와 보상을 예를 들자면
무의식이 기절을 유도하여 충격으로부터 회피하고 그 기억을 잊기 위한 보상을 바라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이와 같이 대부분의 정신적 질환은 설명이 가능합니다.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등 우리의 무의식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회피하고 보상을 받고 싶기 때문에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자기혐오 자기 불만

자기 자신을 혐오하고 불만이 많은 사람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맘이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마음입니다.
마음의 폭이 넓어지면 치유가 시작됩니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하기
나를 수용하기, 받아들이기

---

4. 자존심과 자존감

자존감 : 나 와 남을 비교하지 않기
자존심 : 비교를 통해 나를 바라보기

나에게 나는 내 삶의 유일한 주인공
내가 실패할 때에도 나를 수용하고 사랑하기

감정수용은 심리치료의 첫걸음
슬픔 분노를 부정하는 것은 나를 억누르는 것
심리적 위로와 평화
인정 공감 속에 이해를 나 자신에게 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나로부터 알아주는 나의 인정수용이해를 받았기 때문에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감정은 완벽한 생명시스템입니다.
모든 감정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불편한 감정  슬픔 분노 우울 불안 은 적군이 아닙니다. 그 역할을 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면 됩니다.

분노할 수도 있습니다.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슬퍼해도 괜찮습니다.
우울해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내 감정에게 대화를 하는 것.

그래서 불안했구나ᆢ
그래서 우울했구나ᆢ

하고 인정하면  그 감정이 흘러갑니다.